고자 아니 고지전 개봉당시 구닌이었음에도 구닌 땀내나는 이 영화가 그렇게 보고 싶었는데

전역하고서야 보게됐다. 걍 웹하드에서 구해다 봤는데 웬걸 느므 느낌이 좋더라

엄허 이건 사줘야해, 바로 DVD 주문



비닐 뜯기전

위에 보면 초회한정으로 OST가 동봉되어있다는데

아직도 초회한정 팔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에 서글퍼짐

근데 이따보면 초회한정 아닌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뭔말인지는 밑에서 설명하겠슴


겉껍데기 뒷면

깔쌈하다

어 근데 저 밑에 귀여운 마크는 뭐지


원래 이런 게 있었던가?

내가 사회에서 증발해 있던 사이 이런게 생긴건가

근데 저 '약물 <보통>'은 대체 무슨 의미인지,, 호옹이

사이퀴델릭하다는 소리일까

아무튼 이거에 따르면,,

그려 나 유해하고 저속한 영화 좋아험다



스윽

지켜보고 있다




겉 케이스가 나은듯

할리우드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배우 얼굴 클로즈업한 걸로 때우는 포스터가 많은데

비싼 배우 나와요 하는 느낌정도 밖에 안든다




케이스 뒷면

김옥빈 무쟝 이쁘드라

군더더기 로맨스 뜬금없다고 외국에서는 까인 모양이지만

보기 좋았더라

류승룡도 카리스마있게 나옴

류승룡의 마지막 대사가 압권이지라


스포일러?

"내가 분명히 알고있었는데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렸어"




케이스 내부

왼쪽에는 부클릿

열어보니



뭔가 허한데..

알고보니 여긴 원래 초회판 한정으로 배우 싸인이 들어가는 것이라더라

근데 뭐여 내 거는 걍 여백의 미로 채워져있슴

초회한정이 아닌 걸까?

차라리 아니었으면 좋겠다



디스크 1


디스크2, OST


마지막으로 걍 겉딱지 싸이드

앞 뒤가 똑같은 저나버노

Posted by 닐리리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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